2023년 열심히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열심히 살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찾아보던 중 PDS다이어리도 구매해서 작성하고 갓생사는 유튜버들의 영상들도 보면서 동기부여도 받는데 그 중 '만다라트(Mandal-Art)'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만다라트(Mandal-Art)는 1979년 일본의 클로버 경영연구소장 '마츠무라 야스오'가 고안한 사고법으로 활짝 핀 연꽃 모양과 같다 하여 '연꽃만개법' 또는 창안자의 이름을 따서 my기법, 하라다 기법으로 불리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입니다.
만다라트 모양
즉, 만다라트 기법은 우리가 평소 두루뭉술하게 생각했던 목표를 구체적으로 바꿔주는 마법과도 같은 사고 기법으로 핵심·세부 목표 및 실천계획을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작성하게 해서 목표달성의 방법을 구체화하는 도표양식입니다. 더불어 보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성공을 시각화할 수 있어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사고기법이기도 합니다.
만다라트 작성팁
만다라트는 가로세로 세 칸씩 구성된 아홉 칸 네모 상자가 기본틀입니다. 가장 먼저 기본틀 한가운데 칸에 최종목표를 작성하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프로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고1 때 한가운데 칸에 '8개 구단 지명 1순위'를 적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최종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목표, 실천행동으로 나머지 칸을 전부 채워 넣었고 오래 지나지 않아 그가 바랐던 대로 1순위 지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다라트' 기법은 또다른 이름으로 '오타니 쇼헤이 계획표', '오타니 쇼헤이 목표 달성법'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8개나 되는 세부목표 또는 실천행동은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목표를 쓸 때 유형의 목표, 무형의 목표 두 가지 모두 염두하여 쓰면 목표 달성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며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질 것인지, 기술은 무엇을 익힐 것인지, 몸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생활은 어떻게 바꿀 것인지 등등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 실천 과제로 적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목표와 관련된 환경,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실천할 수 있는 목표가 있는지도 고려했을 때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나오기도 합니다.
만다라트 장점
1. 목표 하나에 필수적으로 붙어야 하는 실천 과제 8개
만다라트의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운데 목표가 있으면 주변을 둘러싼 네모칸들은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노트에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할 일에 대해 적어간다면 3-4개만 적어도 많이 적은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틀로 정해진 만다라트라면 8개의 칸을 채워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창의적인 실천방법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다 작성하면 최종 목표에 세부 목표 8개, 실천 과제 64개가 완성됩니다.
2. 시각화
가로세로 세 칸씩 구성된 아홉 칸은 한 눈에 보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성공을 시각화한 사고기법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3.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
만다라트 기법은 어느 분야에든지 적용 가능하다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천 여부는 스스로 점검하며 세부 목표 일부를 변경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만다라트 기법은 유형의 목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목표도 적을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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